보도자료 [보도자료] 태전X참약사, 90년 노하우·700명 약사 시너지...'전문성' 무장 약국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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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회 작성일 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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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위 HCP 전문 건기식 '메타제닉스'로 '파트너스 프로그램' 가동
-단순 판매 넘어 정보와 전문성의 채널로…다가오는 돌봄 시대, 약국 패러다임 전환 예고
Q. 최근 소비자들의 헬스케어 니즈가 급변하고 있다. 약국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가.
김병주 대표(이하 김)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제 산업은 본래 약국에서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어느 순간 시장이 약국 외부로 전이됐다. 현실은 과장 광고와 상술 등 왜곡된 마케팅이 난무하고 있다. 환자분들이 부적절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보며 약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꼈다.
이제는 10대 청소년을 포함한 전 국민이 영양제를 챙겨 먹는 시대다. 획일화된 마케팅을 넘어 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환자와 국민에게 유효한 설계가 필요해졌다.
조원희 전무(이하 조) 최근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소비자들의 헬스케어에 대한 인식이라고 본다. 이제 소비자들은 질병이 발생한 이후 치료하는 것에서 벗어나, 질병 이전 단계에서 자신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요구가 매우 강해졌다. 건강기능식품 역시 단순히 유명하거나 많이 판매되는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지, 어떤 원료와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선택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이미 많은 약국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의약품 중심의 전통적인 약국 역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건강기능식품과 영양 상담, 생활습관 관리 등으로 상담의 영역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의 건강을 보다 종합적으로 관리하려는 약국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 역시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맞는 제품과 건강관리 방법을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약국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다만 건강에 대한 정보와 제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소비자가 오히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런 시장에서는 제품의 품질과 과학적 근거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상담과 정확한 정보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의 공급자 역시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약사와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과 정보, 전문적인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국 앞으로의 헬스케어 시장은 ‘무엇을 판매할 것인가’보다 ‘소비자에게 어떤 건강 가치를 제공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미 변화하고 있는 약국의 흐름과 소비자의 높아진 기대에 맞춰, 시장 역시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Q. 태전그룹이 미국의 HCP 브랜드 '메타제닉스'를 선택하고, 참약사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구체적인 배경이 궁금하다.
김 미국이나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보면 정보와 제품이 넘쳐나지만, 전문가를 향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여전히 굳건하다. 한국 약사들이 국민에게 받는 신뢰 역시 유효하다. 다만, 약사가 마진이 높은 제품만 권한다는 소비자의 오해도 존재한다.
약사가 단순한 판매자(Seller)가 아닌 진정한 상담가(Counselor)로 자리매김하려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했다. 전문성과 진정성을 담을 수 있는 모델을 찾던 중 태전그룹과의 방향성이 정확히 일치했다.
조 태전그룹이 메타제닉스를 도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국내 약국 시장에도 이제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약사가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과 차별화된 품질과 학술적 근거를 갖추고, 약사나 의사 등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니즈도 점점 커지고 있었다.
그런 관점에서 메타제닉스는 태전그룹이 국내 약국 시장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전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방향성과 명확하게 부합했다. 메타제닉스는 HCP(Health Care Professional)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최상위 브랜드로, 제품의 유효성과 가치를 뒷받침하는 다수의 임상 데이터와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원료 선정부터 제조 과정까지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태전그룹은 이러한 메타제닉스의 제품력과 과학적 근거를 국내 약국 시장에 소개하고, 약사들이 이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동시에 이런 제품은 단순히 유통망을 넓히는 것만으로는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 잡기 어렵다고 봤다.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학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약사들과의 협력이 중요했다. 그런 측면에서 약사의 전문성과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참약사 체인과 방향성이 잘 맞았고, 메타제닉스를 매개로 태전그룹과 참약사가 함께 새로운 약국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판단해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Q. '참약사 파트너스 프로그램'이라는 명칭이 흥미롭다. 실제 약국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며, 이 모델이 지향하는 생태계는 무엇인가.
김 이번 협업의 핵심 목표는 700여명의 참약사 회원 약사들이 단순 판매자가 아닌 진정한 헬스케어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 약 20~30여 명의 약사들이 참여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00명 이상의 약사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여 약사들은 메타제닉스의 기능의학 프로토콜을 배우며 환자의 건강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언어와 지식을 갖추게 된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 중에서는 '드디어 약사답게 일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낸 경우도 있었다.
조 태전그룹은 오랜 기간 약사들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면서 약국 비즈니스의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안해 왔다. 특히 최근 미국의 전문 건강기능식품 1위 브랜드인 메타제닉스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 선정되면서,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약사들과 함께 새로운 헬스케어 영역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약사들의 역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약사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대부분의 약사들은 새로운 영역에 관심이 있어도 현업이 너무 바빠 실제로 이를 실행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태전그룹이 지향하는 역할은 이러한 약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편리하고 단순화된 형태로 제공하고, 약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 사업의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파트너스 프로그램' 역시 일방적인 지원이나 판매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태전그룹은 메타제닉스의 전문적인 제품과 학술 콘텐츠를 비롯해 기술적·마케팅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약사들은 학술적인 스터디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및 환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서로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약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헬스케어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지향점이다.
Q. 메타제닉스는 현재 국내에서 해외직구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약국 판매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김 국내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허가 기준과 표시 기재 사항을 매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꼼꼼한 절차로 인해 해외에서 새롭게 축적되는 방대한 글로벌 임상 데이터나 최신 효능 정보가 국내 소비자에게 즉각적으로 전달되기 어려운 측면도 존재했다.
이번 파트너스 모델은 이처럼 확고한 제도적 테두리 안에서, 해외의 우수한 성분과 최신 트렌드를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을 바탕으로 선제적이고 안전하게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 전달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글로벌 연구 동향과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정보 사이의 간극을 약사의 전문적인 해석으로 좁히면서, 소비자가 건강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시도다.
조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번에 저희가 구축하려는 모델은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정보와 전문성의 채널'이다. 소비자가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약사가 안내할 역량을 기르는 것, 이것이 우리가 구축하는 생태계의 본질이다.
관련 수요가 커지는 시기적 타이밍도 적절하게 맞아떨어졌다. 소비자는 이미 미국 등 해외 HCP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지하고 있고, 약사 그룹 내에서도 그들이 진행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 및 제품 함유 성분들에 대한 스터디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으나, 이 수요를 연결할 공식 채널이 없었다. 태전그룹은 지난 90여년간 약사 채널과 함께 성장해 온 의약품 전문 유통 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약사 간의 충실한 가교 역할을 실행할 최적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Q. 끝으로 AI 기술의 발달과 온·오프라인 환경의 융합 속에서, 향후 10년 뒤 약국의 미래와 약사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해야 한다고 보는가?
김 10년 후 약국은 처방전을 들고 오는 조제 중심 공간에서, 헬스케어 컨설팅 중심으로 완전히 전환되어야 한다. 환자가 건강관리의 파트너를 만나러 오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초고령화 사회, 이른바 '돌봄 시대'에 발맞춰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집중하는 상담 비중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
이번 파트너스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 건강관리의 중심으로 약사가 확고히 자리 잡는 첫 번째 구체적인 도구이자, 대한민국 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견인하는 시금석(試金石)이 되기를 기대한다.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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